차내 코로나19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내 코로나19 전파 막으려면 어떤 창문 열어야할까 2020.12.08 10:55 두 사람이 탄 차에 창문을 다르게 열었을 떄 공기의 흐름을 나타낸 그림. 공기가 정체돼 오래 정체돼 있을수록 붉어진다. 윗줄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림을 비교하면 두 사람이 서로 먼쪽 창문을 열었을 때 에어로졸 입자의 밀도가 낮고 전파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논문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에 걸린 사람과 한 차에 타면 감염될 확률이 높다. 차 안 공간이 좁아 사람 간 거리가 가까워 코로나19 환자의 입에서 나온 비말이 에어로졸에 섞여 전파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감염 확률을 낮추려면 날씨가 춥더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수밖에 없다. 바르기스 마타이 미국 메사추세츠주립대 애머스트 캠퍼스 물리학과 조교수 공동 연구팀은 공기나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