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로 약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도자로 약해” 트럼프, 문재인 비방 성명…靑 반응은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4-25 13:19수정 2021-04-25 14:0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식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지도자, 협상가로서 약했다”고 비방했다. AFP통신 등 외신은 23일(현지 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의 김정은은 내가 가장 힘든 시기에 알게 됐는데, (그는)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존중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을 향한 (북한의) 공격을 막은 건 언제나 나였지만 그들에게 불행하게도 난 더는 그곳에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싱가포르, 하노이, 판문점에서 세 차례에 걸쳐 만나는 성과를 얻었지만, 비핵화 논의에서는 실질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