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특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MB ‘중동 특사’로 기여할수도”…여권서 역할론 거론 장관석 기자 입력 2023-01-24 17:24업데이트 2023-01-24 17:32 이명박 전 대통령.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이명박 전 대통령이 ‘중동 특사’로 기여할 수도 있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에서 300억 달러(약 37조 원) 규모 투자를 얻어내며 ‘세일즈 외교’를 이어가자 여권에서 이처럼 이 전 대통령의 역할론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기점으로 이를 물밑 조율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함께 이 전 대통령이 UAE와 축적해 놓은 ‘신뢰 자산’도 주목받고 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중동 특사 등의 형태로 더 역할해도 좋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UAE와 깊은 신뢰를 구축한 이 전 대통령이 ‘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