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악 전력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탄도, 바람도, 물도 줄었다... 중국 최악 전력난 3가지 이유 석탄도, 바람도, 물도 줄었다... 중국 최악 전력난 3가지 이유 양초 사재기로 주문량 10배 늘어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입력 2021.09.29 07:56 중국이 최근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장쑤성 우시의 송전선에서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랴오닝성 등 중국 10여개 지방에서 전력난이 발생한 가운데 갑작스런 단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예고 없는 정전으로 환풍 설비가 멈추면서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20여명이 유독가스에 중독되기도 했다. 언제 전기가 끊어지고 얼마나 정전되고 언제 다시 들어올지 모르는 3무(無) 상황에 양초 주문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기업들은 전력난에 대비해 석유 발전기를 사들이고 있다. 지난 24일 갑작스런 정전으로 랴오닝성 랴오양의 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