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빚투 열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2030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 열풍…"거품 터지면 67조 증발" 한국은행 금융안정보고서 가계소득 1년새 0.3% 늘었는데 부채는 7% 껑충 뛰어 `빨간불` GDP 대비 가계부채 100% 돌파 위기의 기업은 `대출 돌려막기` "자산시장 일부 버블징조 보여 기준금리 인상 쉽지않아 걱정" 김정환, 김희래 기자 입력 : 2020.12.24 17:47:00 ◆ 가계 기업 정부 빚 5000조 ◆ 가계부채 급증으로 국내 시중은행들이 속속 대출 영업을 축소함에 따라 24일 서울시내 한 시중은행 개인대출 창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호영 기자] 직장인 이정민 씨(39·가명)는 최근 정기적금을 깨 1000만원을 주식 계좌에 털어넣었다. 3년 전 수도권에 내 집을 장만한 이씨는 주택대출 원리금으로 한 달에 80만원씩이 빠져나가지만 대출 원금 상환은 언감생심이다. 이씨는 "연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