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 징역40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주빈 징역40년 선고 뒤엔…이윤택·장자연 파헤쳤던 그녀 [중앙일보] 입력 2021.01.11 05:00 | 종합 18면 지면보기 기자 강광우 기자 조문영(53)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전문관. 조 전문관은 '박사방' 사건 전체 수사기간 동안 휴대전화 포렌식, 계좌추적, 성착취물 채증자료 분석 등을 통한 중요 증거자료의 체계적인 구축한 공로로 2020년 '올해의 수사관'에 선정됐다. [사진 조문영] 텔레그램 성 착취방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25)은 지난해 11월 26일 1심에서 징역 4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공범에게도 징역 7~15년의 무거운 형량이 적용됐다. 이들이 무거운 형을 받게 된 결정적 이유는 법원이 성범죄 사건에 처음으로 ‘범죄단체 조직죄’를 인정했기 때문이다. 이 죄가 적용되면 단체의 수괴와 공범들은 최대 무기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