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숙의 與 비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노 조기숙의 與 비판 “조국 수호하다 결국 이 사태까지” “文 묻지마 지지의 과잉 극렬지지자들의 막말, 도 넘었다” 서유근 기자 입력 2021.03.31 19:51 | 수정 2021.03.31 19:51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31일 4·7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열세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를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그는 전날 “기권으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글을 올렸다가 여당 지지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조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명분 있는 승리가 가장 좋지만 패하더라도 명분 있게 패해야 한다. 그래야 차후를 도모할 수 있다. 가장 나쁜 게 명분 없는 패배이다”라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인용하면서 “제 눈에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길 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