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축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도권 대학도 4000여명 정원 축소…2년 뒤 '인서울' 더 어렵다 수도권 대학도 4000여명 정원 축소…2년 뒤 '인서울' 더 어렵다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2021.05.22 07:02 지난 20일 교육부가 내놓은 '대학의 체계적 관리 및 혁신 지원 전략'에 따라 수도권 대학도 정원 감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만 4000여명의 정원이 줄어들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 주요 대학의 입학 경쟁이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권역별로 기준이 되는 유지충원율을 지정하고 이에 못 미치는 대학들에 감축을 권고한다.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일반재정지원을 중단한다. 교육부는 감축 권고가 예상되는 대학이 권역별로 30~50%라고 밝혔다.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지역별 대학 수(2021학년도 기준)를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에는 총 86개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