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지원, 공짜점심 아니었다···세금·연금·보험료 부담 급증 정부 지원, 공짜점심 아니었다···세금·연금·보험료 부담 급증 [중앙일보] 입력 2021.05.24 05:00 기자 조현숙 기자 공짜 점심은 없었다. 올해 들어 가계의 세금과 연금ㆍ사회보험료 지출이 늘었다. 소득이 적을수록 부담이 더 컸다. 2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가계는 조세(세금)와 연금기여금, 사회보험을 내는 데 월평균 47만3194원을 지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5.5% 늘었다. 지난해 1분기(1.7%)와 견줘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세무법인 사무소 앞 모습. 뉴스1 항목별로는 비경상조세가 48.9% 큰 폭으로 늘었다. 비경상조세는 정기적으로 내는 세금(경상조세)이 아닌 양도소득세ㆍ취득세 등 일시적으로 내게 된 세금을 말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