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기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미쳐버린 전세계 기후···히말라야 빙하 홍수로 200명 몰살 [중앙일보] 입력 2021.02.20 12:00 수정 2021.02.20 13:37 채인택 기자 2021년 2월이 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 환경 재앙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절반 이상이 최저 기온이 섭씨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이상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거나 겪고 있다. 텍사스 등에선 한파와 폭설로 인한 정전·단수·교통마비·식료품로 일시적으로 문명이 단절되는 기막힌 상황을 겪고 있다. 한파와 눈보라로 정전과 단수 사태를 겪은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2월 17일 주민들이 프로판 가스를 사기 위해 가스통을 들고 충전소 앞에 줄을 서 있다. 이들은 눈보라와 한파 속에서 1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다. 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