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부국 우크라이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업대국·자원부국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소련 부활’ 향한 디딤돌 농업대국·자원부국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소련 부활’ 향한 디딤돌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입력 2022-02-05 17:26업데이트 2022-02-05 17:31 과거 레닌 “우크라이나 잃으면 러시아는 머리를 잃는다”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이 우크라이나 인근 국경 지역에서 훈련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우크라이나는 예부터 ‘유럽의 빵 바구니(bread basket of Europe)’로 불려왔다. 국토 대부분이 ‘검은 흙’(黑土·흑토)을 뜻하는 체르노젬(chernozem)으로 덮여 있기 때문이다. 흑토는 비료가 필요 없을 정도로 영양분이 많아 씨앗만 뿌리면 각종 곡물이 잘 자란다. 우크라이나 흑토지대는 북미 프레리(Prairie), 남미 팜파스(Pampas)와 더불어 세계 3대 곡창으로 유명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