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단카이 세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인 대접 받을 생각 없소” ‘젊은’ 일본 단카이 세대의 지혜[서영아의 100세 카페] 서영아 기자 입력 2021-01-31 09:00수정 2021-01-31 09:56 나이 들수록 열심히 배우는 일본 단카이 세대, 한국 386에 시사하는 것어느 나라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세대가 있다. 대개 머릿수가 많고 활동적이며 운도 좋은 베이비붐 세대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에서는 1947~1949년 사이 탄생한 약 800만 명이 그런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른바 단카이((團塊·덩어리) 세대다. 경제 각료이자 작가였던 사카이야 다이치(堺屋太一)의 1976년 소설 ‘단카이의 세대’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들은 성장과 전성기를 지나 퇴직하기까지 전후 일본사회를 들었다 놨다 하며 영향을 끼쳤다. ● 입시지옥에서 버블경제까지, 현대일본을 주도한 세대 2004년 일본 연수 중 모 신문사가 주최한 심포지움에 간 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