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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기관총 들어있다” 당선인 경호차량 셀카… 인수위, 실무위원 해촉 “기관총 들어있다” 당선인 경호차량 셀카… 인수위, 실무위원 해촉 연구비 횡령 논란 위원도 조사… 엄정 대응으로 내부 군기잡기 주형식 기자 입력 2022.03.29 03:00 | 수정 2022.03.29 03:00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실무위원인 조상규 변호사가 최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경호 차량 사진을 올리는 등 ‘보안 유지 위반’ 논란을 일으켜 해촉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같은 분과 전문위원인 박모 교수는 연구비 횡령 논란에 휩싸이며 인수위가 자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인수위가 문제가 불거진 위원들에 대해 즉각 엄격한 조치를 취하면서 ‘군기 잡기’를 본격화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전 공식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청.. 더보기
“우린 점령군 아니다” 부처 찾아가서 업무보고 받는 인수위 “우린 점령군 아니다” 부처 찾아가서 업무보고 받는 인수위 [백브리핑] 최형석 기자 입력 2022.03.24 16:13 세종시 도로에 정부세종청사 각 부처 방향이 표시된 간판이 세워져 있다./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 2분과가 24일 기획재정부 등 경제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세종시에 나타났습니다. 인수위가 정부 부처를 찾아가서 업무보고를 받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보통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등에 자리 잡는 인수위원회 사무실로 공무원들을 불렀죠. 이날 법무부 업무보고가 검찰의 수사 지휘권을 둘러싸고 돌연 연기된 가운데 경제 부처 업무보고가 서울이 아닌 세종시에서, 그것도 정부청사 외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자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돌았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