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 이재용, 이건희 언급하며 눈물...“잘못 되풀이 하지 않겠다” 김아사 기자 입력 2020.12.30 18:3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관련 파기환송심 1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30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최후진술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진정한 초 일류 기업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고, 기업인 이재용이 일관된 꿈”이라며 “앞으로는 개인적 이익을 취하지 않고 오로지 사회에 기여하는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준영) 심리로 진행된 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갖춘 회사를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7년 2월 박영수 특검이 이 부회장을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한지 3년 10개월 만에 이 재판..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