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불법출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성윤 “불법출금 수사 막은 적 없다, 이 사건 공수처로 넘겨라” 소환 불응하며 검찰보다 언론에 먼저 내용 공개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2.26 15:26 | 수정 2021.02.26 15:26 2020년 1월 13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열린 취임식에 입장하고 있다./김지호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26일 김학의 전 차관 불법출금 의혹을 수사중인 수원지검에 진술서를 냈다. ‘수사 외압’ 혐의를 부인하고 이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할 것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검찰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이 지검장은 해당 진술서가 수원지검에 도달하기 전 언론에 먼저 공개했다. 이 지검장은 진술서에서 “2019년 6월 안양지청 보고서와 관련해 반부패 강력부는 안양지청에 대해 수사를 하지 못하도록 지휘하거나 수원고검에 통보하지 못하도록 지휘한 사실이 전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