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상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산 잡초밭에 컨테이너 “靑비서관님, 이게 상가? 골 때린다” 야산 잡초밭에 컨테이너 “靑비서관님, 이게 상가? 골 때린다” 중개업자들 “상가? 세입자 구한다는 의뢰 없었다” 주민 “강아지 산책시킬 때나 가는 곳” 남지현 기자 입력 2021.06.28 20:39 김기표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상가'로 신고한 경기 광주시 송정동 컨테이너 건물의 28일 오후 모습. 김 전 비서관은 이 컨테이너를 근거로 땅의 지목을 '임야'에서 값비싼 '대지(집터)'로 변경했다./남지현 기자 28일 오후 경기 광주시 송정동의 한 야산 초입. 아스팔트 도로가 끊긴 지점부터 자동차 한대가 지날 수 있는 폭의 자갈길을 십여m 따라가자 오른편에 언덕이 나타났다. 언덕을 오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무와 흙으로 대충 만든 계단이었다. 계단 주위, 심지어 계단 자체에도 잡초가 무릎까지 올라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