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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윤석열과 최재형 사이… 대구경북의 심장은 어디로 뛰나 윤석열과 최재형 사이… 대구경북의 심장은 어디로 뛰나 [주간조선] 대구=이성진 기자 입력 2021.07.04 05:35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19년 2월 13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다솜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지난 6월 29일 오후 1시 TK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대구 서문시장에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목소리가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흘러나왔다. 가게 내 텔레비전과 라디오, 휴대폰을 통해 중계되는 윤 전 총장 출마의 변이었다. 시장은 여느 점심시간 때와 다름없이 오고 가는 손님들로 가득했지만, 이들의 눈과 귀는 온통 윤 전 총장의 표정과 손짓, 입을 향했다. 시민들이 윤 전 총장의 출마 선언을 보며 공통적으로 치켜세운 점이 있다면 ‘강직함’ ‘떳떳함’ ‘공.. 더보기
[천영준 칼럼] 윤석열은 '박근혜 탄핵'의 주범인가 [천영준 칼럼] 윤석열은 '박근혜 탄핵'의 주범인가 공무원인 대통령에 김무성·추미애가 '행상책임' 적용…법적 행위 아닌 '태도' 문제삼아 파면 대통령 구속한 것은 김수남 검찰총장… 윤석열은 '박근혜 구속' 주장한 적 없어 천영준 연세대 기술정책학 박사 칼럼니스트 입력 2021-04-21 14:55 | 수정 2021-04-21 16:12 대선 앞두고 반드시 짚어봐야 할 문제 ▲ 천영준 연세대 기술정책학 박사.ⓒ천영준 박사 블로그 노재봉 서울대 명예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박근혜 탄핵은 박근혜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그를 빙자한 체제 탄핵이었다." 이 말을 부산시장을 지낸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20일)에서 인용했다. 나름 그럴듯해 보이는 주장이다.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 보자. "윤.. 더보기
"윤석열, 문재인 정권 타격 안 주려고 조국 수사했다더라" [중앙일보] 입력 2021.04.13 11:54 기자 이지영 기자 책 『구수한 윤석열』 표지. [사진 리딩라이프북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를 수사한 이유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 출간된 『구수한 윤석열』(리딩라이프북스)에서다. 방송작가가 쓴『구수한 윤석열』 윤 전 총장 대학동기 증언 전해 방송작가인 김연우씨가 쓴 『구수한 윤석열』는 윤 전 총장의 대학 동기인 서울 법대 79학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책에 따르면 윤 전 총장에게 “왜 ‘수퍼 빌런’이 되면서까지 조국 수사를 강행했냐”고 물었던 동기가 전해준 이야기는 이렇다.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 수사라고 했어요. 검찰총장이 해야 될 중요한 일 중에 하나가 이 정권이 무.. 더보기
윤석열과 박근혜 나는 박빠나 노빠나 문빠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한다. 모두다 원시종교 샤마니스트들 이기 때문이다. 오늘 윤석열의 지지도가 32.4%로 뛰어올랐다. 그보다 8% 밑에 이재명이 자리했다. 윤석열이 이룩한 점수 32,4%에는 박빠들이 단 한 사람도 들어 있지 않을 것이다. 박빠들이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을 주저앉힐 수 없다. 이런 박빠들에게 나는 묻고 싶다. 윤석열은 국가에 무슨 기여를 했고, 박근혜는 무슨 기여를 했는가를. 박근혜는 권력을 쥐어주었는데도 그걸 빨갱이 문재인에 빼앗겼다. 문재인으로 인해 우리가 입는 피해는 모두 박근혜 탓이다. 지금은 험난하고 앞이 캄캄한 시대다. 문재인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국민 제1의 소망이다. 그런데 이러한 소망이 눈앞에 다가왔다. 저절로 다가온 것인가? 아니다. 윤석.. 더보기
뚝심으로 이긴 윤석열 vs 정치공학으로 실패한 황교안 이상호 최초승인 2020.12.25 09:24:02 최종수정 2020.12.25 09:24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해 8월 취임직후 황교안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를 예방, 환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법원이 성탄 전야인 24일 밤, 윤석열 검찰총장이 낸 정직 2개월 징계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윤 총장에 대한 국민적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윤 총장을 차기 대선주자 후보군에 넣어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 자체를 직무배제 및 정직 2개월 징계 사유로 삼았다. 하지만 법원은 두 차례 모두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윤석열 총장 인기 이재명 이낙연 등 여권 주자와 더불스코어 차이로 치솟을 것” 최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1위를 달리고.. 더보기
윤석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상식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표태준 기자 입력 2020.12.24 22:40 윤석열 검찰총장/장련성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치주의와 상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원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홍순욱)는 24일 오후 10시쯤 윤 총장 측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 처분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해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윤 총장은 징계처분 8일 만에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법원의 결정이 나오자 윤 총장은 “사법부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헌법정신과 법치주의, 그리고 상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고 했다. 이날 청와대는 “법원 판단이 늦은 시간에 나와 오늘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추 장관도 아직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 더보기
사기꾼에 휘둘린 추미애...윤석열 지휘권 박탈근거 ‘거의 다 거짓' 박국희 기자 입력 2020.12.08 14:08 추미애 법무장관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회장 8일 라임자산운용 로비 핵심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폭로한 ‘검사 술접대'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한 서울남부지검은 김씨가 옥중편지에서 주장했던 대부분의 내용을 사실상 거짓말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10월 김씨가 “검사 술접대를 검찰에 진술했지만 검찰이 묵살했다” “여권 로비 진술을 협박 받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옥중편지를 공개하자 추미애 법무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라임 수사 지휘권을 박탈하고 감찰을 지시했는데, 그 근거가 됐던 김씨의 옥중편지 내용 대부분이 검찰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난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추 장관이 사기꾼 말만 믿고 윤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더보기
추미애가 밉긴 하나 차도살인(借刀殺人) 의 쾌감을 떨치기가 어렵다. 추미애~한 여자의 원한을 한 여자가 풀어주고 있다!! - 추미애가 밉긴 하나 차도살인(借刀殺人)의 쾌감을 떨치기가 어렵다. 무학산(회원) 윤석열이 직무정지를 당했고 징계도 당할 것이라 한다. 안됐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잘된 일이다. 그는 박근혜를 징역 살리고 대법원장을 감옥으로 보냈다. 그밖에 여러 사람에게도 미친 칼춤을 추었다. 그리하여 문 정권을 반석에 올렸고, 문정권의 개국공신이 되었다. 논공행상으로 서울중앙지검장을 차지했고 검찰총장을 꿰찼다. 그러나 시들지 않는 풀이 어디 있겠나? 윤석열이 이제 도리어 미친 칼춤에 당하고 있다. 윤석열이 박근혜에게 가했던 화심(禍心:남을 해치려는 마음)이 과연 어떠했던가? 박근혜는 원한이 뼈에 사무쳐 윤석열을 향해 “사람을 어찌 이리 더럽게 만드느냐”고 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