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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징계

[단독]심재철 진술서가 윤석열 날렸다 "판사문건, 특수통 잘못" [중앙일보] 입력 2020.12.16 09:26 수정 2020.12.16 09:51 기자 박태인 기자윤석열 검찰총장과 대척점에 서왔던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모습. [뉴스1] "심재철이 결국 윤석열을 보냈다" 尹징계사유 곳곳에 심재철 진술서 주요 역할 16일 새벽 4시에 발표된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결정에는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의 진술서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심재철, 尹에 불리한 주장 쏟아내 심 국장은 15일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증인 출석 대신 제출한 진술서에서 윤 총장의 징계사유로 인정된 판사 문건과 채널A 수사 방해 등에 대해 윤 총장에게 불리한 주장을 쏟아냈다. 검찰 내부에선 "심재철이 결국 윤석열을 보냈다"는 말이 나왔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16일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 더보기
‘조국 흑서파’ 서민 교수, 윤석열 징계 처분에 “관대한 문재인” 비판 김정환 기자 입력 2020.12.16 09:48 서민 교수 페이스북 이른바 ‘조국 흑서’를 제작했던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대해 “ 관대한 문재인”이라며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천인공노할 범죄를 네가지나 저지른 윤석열총장에게 꼴랑 정직2개월 처분을 내려주시다니 그 관대함에 가슴이 뭉클하고 목이 메인다”고 비꼬았다. 서 교수는 “그 두 달 동안 이니(지지자들이 문 대통령을 부르는 애칭)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꼭 감옥가라. 널 영원히 잊지않으마”라고 했다. 김경율 대표 페이스북 ‘조국 흑서’를 함께 제작한 김경율 경제민주주의21 대표는 “엄훠나(어머나) 춤에(추미애 장관) 징계하나 봅니다. 완전 빼박캔트”라고 비꼬았다. 그는 징계위원회가 ‘징계위원회는 징계청구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