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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열 나야만 코로나 확진?…오미크론 대표 증상은 `이것` 열 나야만 코로나 확진?…오미크론 대표 증상은 `이것` ▲... 전파력은 강하지만 중증화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실시간 감염 확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대표 증상으로 '발열'이 꼽혀왔으나 오미크론은 조금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어떨 때 오미크론을 의심할 수 있을까? 오미크론의 대표 증상은 발열보다 목이 따끔한 인후통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김민경 교수는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자각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인후통, 콧물, 두통, 재채기, 기운 없음 등이 있다"며 "기존 델타 변이 보다 증상들이 더 가볍고, 발열이 나더라도 짧게 끝난다"고 말했다. 오미크론은 주로 상기도 감염이다. 일반 감기 증상과.. 더보기
오미크론 검출률 80% 껑충…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1만1545명 오미크론 검출률 80% 껑충…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1만1545명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반 코로나19 오미크론 검출률이 일주일 사이에 80%로 급증해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31일 오후 6시까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명을 넘겼다. © 경향신문일러스트/김상민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1월 4주차 오미크론 검출률이 80.0%라고 밝혔다. 1월 3주차 50.3%에서 29.7%포인트 높아졌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확고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29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국내발생 1만449명, 해외유입 6430명 등 총 1만68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