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만 누리려는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광만 누리려는 文대통령[오늘과 내일/이진영] 영광만 누리려는 文대통령[오늘과 내일/이진영] 이진영 논설위원 입력 2022-02-24 03:00업데이트 2022-02-24 07:17 올림피언엔 찬사, 北피살 공무원 외면 국민은 국가 빛내주는 도구일 뿐인가 이진영 논설위원 이번 올림픽 기간에 중국에서 메달 3개를 휩쓴 스키 선수 아일린 구(19) 못지않게 주목받은 인물이 있다. ‘샤오화메이’라 불리는 여성인데, 오래전 납치돼 8남매를 낳고 쇠사슬에 묶인 채 살아온 사실이 블로거의 폭로로 알려지면서 대륙이 들끓었다. 누리꾼들은 중국 ‘스포츠 굴기’의 상징이 된 아일린 구와 인권 유린의 샤오화메이 가운데 누가 중국의 실상과 가까운지 자문하고 있다. 샤오화메이 관련 온라인 게시물이 속속 삭제되자 ‘칭송받거나 침묵을 강요당하는 두 여성은 국민을 도구로 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