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광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정부·사헌부 터도 복원, 광화문광장은 ‘역사 광장’ 의정부·사헌부 터도 복원, 광화문광장은 ‘역사 광장’ “지나치게 과거 지향” 지적도 이세영 기자 입력 2021.04.30 04:13 | 수정 2021.04.30 04:13 광화문광장 전경/뉴시스 이르면 2023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 조선 시대 역사 유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 삼각지대’가 조성된다. 광화문 앞에 복원하는 월대(月臺·궁궐이나 건물 앞에 놓인 넓은 기단)와 함께 광장 좌우에 의정부(議政府)와 삼군부(三軍府)·사헌부(司憲府) 흔적을 보존하는 시설을 배치해 역사성을 강화하는 세 축으로 삼겠다는 것이 서울시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7일 “광화문광장의 역사성은 지난 2009년 광장 조성 당시부터 제가 가장 강조해온 부분”이라고 밝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유적 정비 사업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