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 만난 한국 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갓 쓰고 영국 여왕 만난 한국 대사…“킹덤 인기에 특별히 준비” 갓 쓰고 영국 여왕 만난 한국 대사…“킹덤 인기에 특별히 준비” 이가영 기자 입력 2021.10.27 13:40 김건 영국 주재 한국대사가 26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화상을 통해 윈저궁에 거주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퇴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첫 외부활동이라는 점에서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쏠린 버킹엄 궁에 갓을 쓴 한국의 선비가 들어왔다. 신임장을 제출하러 온 김건 영국 주재 한국대사였다. 영국 여왕의 건강 상태를 담은 기사에는 김 대사의 모습이 모두 실렸다. 김 대사 부부는 26일(현지시각) 한복을 차려입고 관저에서 마차를 타고 버킹엄궁에 가서 화상으로 윈저 성에 있는 여왕을 만났다. 김 대사는 최근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킹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