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독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여정 현대사 최초의 ‘여성독재자' 될 준비 마쳐” 미국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 비스트 보도 김명성 기자 입력 2020.12.29 13:10 김여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이 “현대사 최초의 여성 독재자가 될 준비를 마쳤다”고 미국의 뉴스 웹사이트인 데일리 비스트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데일리 비스트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 부부장 겸 정치국 후보위원인 김여정이 김정은의 그늘에서 벗어나 북한에서 ‘가장 노골적인 싸움꾼'으로 변신하면서 북한 지도부의 차기 후계자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김여정이 올해 놀랄 정도로 강경한 일련의 성명들을 통해 한국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오빠 김정은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일 정도로 급부상했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김여정이 지난 6월 대북 전단지 살포 중단을 협박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