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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철수 국민당의 대표에게 "안철수 서울특별시장 후보님께 바랍니다" 먼저, 어둡고 황량한 이 시대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여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신 안철수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쓸대없는 걱정한다고 질책하실지 모르나 한 두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지난 10여년 특정 정당에서 시장, 도지사, 시의원, 도의원, 구청장, 구의원, 군의원 등을 싹쓸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재 서울시 국회의원 50석중 더불어민주당 42석, 국민의당 8석, 구청장 25석 중 더불어민주당 24석, 국민의힘 1석, 서울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01석, 국민의힘 6석입니다. 종로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청장이 3년임하며 10년 넘께 버티고 있는 가운데 구의원은 더불어민주당 8석, 국민의힘이 3석 입니다. 이것이 대한민.. 더보기
안철수, 박원순 피해자 손편지 공개에 “진영논리 무섭고 지긋지긋”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입력 : 2020.12.29 10:15 수정 : 2020.12.29 10:5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김민웅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손편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삐뚤어진 채 굳어버린, 진영에 대한 맹신이 인간을 얼마나 무모하게 만들 수 있는지 새삼 깨닫는다”고 비판했다. 안 대표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권 진영에 속한 한 대학교수가 전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손편지를 공개하여 사실상 2차가해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손편지 내용이 피해자답지 않다는 주장은, 지난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