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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최순실 명예훼손 혐의’ 안민석,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조철오 기자 입력 2022.08.26 10:35 경찰로고. /조선DB “최서원 씨가 미국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사와 결탁해 정부의 무기 계약 체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을 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최서원씨는 최순실씨의 개명 후 이름이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최근 안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안 의원은 지난 2016년 11월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6월 최씨가 록히드마틴 회장과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최씨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도입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 밖에 “독일 검찰이 독일 내 최순실 재산을 추적 중인데 돈세탁 규모가 수조원대”라는 주장도 했었다. 이에.. 더보기
판사가 검찰 대행업자? 안민석이 올린 최강욱 응원 그림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1.29 09:29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덕훈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전 페이스북에 “최강욱 의원님 힘내시라”며 판사를 검찰의 ‘대행업자’로 표현한 그림을 함께 올렸다. 이날 안 의원이 올린 만평 형식의 2컷짜리 그림에는 ‘조국 아들 인턴 확인서 허위 발급’ 혐의를 받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내린 판사가 ‘대행 업자’로 표현돼 있다. 판사가 1심에서 최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이유가 혐의를 인정해서가 아니라,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리해 최 의원에게 복수한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안민석 의원 페이스북 만평의 첫 번째 컷에는 최 의원이 “윤석열 총장은 검찰개혁의 훼방꾼이자 적폐요, 가족 비리…”라고 발언하자 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