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격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베 총격범 “아베 전 총리가 어머니가 빠진 종교단체와 연관돼 노렸다” 입력 : 2022.07.09 08:35 김기범 기자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유해를 실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9일 나라현 카시하라시에 있는 나라현립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67)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와 아베 전 총리가 연관된 것으로 생각해 살해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 일본 NHK방송과 TBS방송 등 현지 언론들은 야마가미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단체에 빠져들어 많은 기부를 하는 등 가정생활이 엉망이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NHK방송은 야마가미가 “특정 단체에 원한이 있으며 (아베) 전 총리가 이 단체와 가까운 관계에 있다고 생각해 노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야마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