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야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 여당, 아마추어 야당 프로 여당, 아마추어 야당 중앙일보 입력 2021.09.10 00:37 이현상 기자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출처와 작성자가 없는 괴문서로 국민들을 혼동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국회사진기자단] 신들의 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황금사과를 던졌다. "가장 아름다운 자의 것"이라는 말과 함께. 제우스의 아내 헤라, 전쟁과 지혜의 여신 아테나,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다퉜다. 세 여신의 싸움은 결국 트로이 전쟁의 도화선이 됐다.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이 국민의힘에 '불화의 황금사과'가 됐다. 당사자인 윤석열 캠프의 대응은 서툴고, 다른 캠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