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권력갈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구 권력갈등 양상에 손 내민 文 “일단 만나자” 尹대변인 “회동 노력” 신구 권력갈등 양상에 손 내민 文 “일단 만나자” 尹대변인 “회동 노력” 박효목 기자 | 이윤태 기자 입력 2022-03-18 18:18업데이트 2022-03-18 18:24 “청와대의 문은 늘 열려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의제에 얽매이지 말고 일단 만나자고 직접 밝혔다. 대통령과 당선인 간 회동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지면서 신구 권력 간 갈등 양상으로까지 비춰지자 “회동부터 하자”는 취지로 먼저 손을 내민 것.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청와대 만남과 관련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화답했다. 하지만 양측 간 인사·사면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이 여전한 것으로 알려져 회동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 신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