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의 묘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와석 비가 전부…너무나 소박한 신격호 회장의 묘소 와석 비가 전부…너무나 소박한 신격호 회장의 묘소[최영해의 THE 이노베이터] 최영해기자 입력 2022-01-23 09:00업데이트 2022-01-23 09:16 거인(巨人)의 무덤은 소박했다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울주 묘소 “거기 가 봤나?” 空手來空手去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나는 늘 자식들에게 내 사후(死後) 묘소는 소박하게 꾸미라고 신신당부했다. 파라오의 무덤인 피라미드를 보면서도 나는 화려한 조형물은 생자(生者)를 위해 만들어야지 사자(死者)용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고향 땅의 안온한 품에 안기기만 하면 될 뿐이니 거창한 비석이나 높은 봉분(封墳)을 세우지 말라고 당부했다.”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 있는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묘소. 재벌 회장의 묘소라고는 상상하기 어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