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구 절반 ‘소멸위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군산에 속초-포천까지…전국 시군구 절반 ‘소멸위험’ 통영-군산에 속초-포천까지…전국 시군구 절반 ‘소멸위험’ 박성민기자 입력 2022-04-29 12:00업데이트 2022-04-29 13:22 2020년 102곳이었던 국내 소멸위험지역은 올 3월 113곳으로 2년 만에 11곳 늘었다. 전국 시군구의 약 절반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가 줄어 소멸 위험에 처한 것으로 분류된 것이다. 특히 경남 통영과 전북 군산 등 최근 제조업이 쇠퇴한 지역들이 처음으로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됐다. 29일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이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3월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제주와 세종은 각각 1개 지역으로 계산) 중 113곳(49.6%)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소멸위험지역은 2010년 61곳,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