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주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 주택 침입, 홀로사는 노인 성폭행... 50대 징역 12년 광주지법, 보호관찰과 해당 지자체 출입금지도 명령 김성현 기자 입력 2020.12.30 11:35 광주지법 전경. /조선일보DB 시골 마을 주택에 침입해 홀로사는 여성 노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노재호)는 주거침입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51)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호관찰 5년과 해당 지자체 출입 금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외출 금지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새벽 시간 전남 지역 한 주택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홀로 살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전 인터넷 로드뷰 등을 통해 범행 장소 주변 방범카메라(CCTV) 위치를 확인하고,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