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식 성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양균 “슘페터식 성장 포기하면, 한국은 하청국 못 벗어난다” 최형석 기자 입력 2022.07.18 14:39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경제고문으로 위촉한 윤석열 대통령(왼쪽) 변양균 대통령실 경제 고문은 “총사령탑(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까지는 잘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19일 본지 통화에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윤석열 정부가) 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을 거쳐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다 2007년 신정아씨 학력 위조 사건으로 낙마했다. 10년 뒤인 2017년 경제·사회 분야 규제 개혁 과제를 담은 ‘경제철학의 전환’을 썼고, 문재인 정부 초기 필독서로 꼽혔지만, 문재인 정부는 그의 주장과는 달리 혁신보다는 세금 뿌리기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