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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귀여운 외모에 속을뻔…제 몸만 한 잉어 집어삼킨 '하천 포식자' 귀여운 외모에 속을뻔…제 몸만 한 잉어 집어삼킨 '하천 포식자' 중앙일보 입력 2022.02.21 10:30 업데이트 2022.02.21 11:04 김윤호 기자 구독 추천 영상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1급 멸종위기종이다. 귀여운 외모와 깨끗하고 먹이가 풍부한 물에서 주로 산다. 이 때문에 도심 하천 생태 환경 회복의 지표 동물로 꼽힌다. 생태 하천 보유 도시를 자처하는 대구시는 수달을 '도달쑤'라는 이름을 지어, 캐릭터로도 활용 중이다. 그런데 수달을 조금 더 들여다보면 알고 있던 이미지와 사뭇 다른 점도 있다. 하천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라는 것이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타고난 사냥꾼이다. 하천 변에 붙은 식물을 뜯어 먹거나, 작은 미꾸라지 같은 것만 잡아먹을 것 같은 외모와 달리 수달의 .. 더보기
수달이 좋아서 만든 동물원…아기 수달의 놀라운 탄생 순간 [중앙일보] 입력 2021.03.20 16:00 수정 2021.03.20 17:20 기자 천권필 기자 태어난 지 한 달 된 아기 수달 모카. 왕준열PD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치는 수달 한 마리. 잠시 후 꼬리 쪽에서 작은 무언가가 나옵니다. [애니띵]아기 수달 모카를 만나다 바로 아기 수달인데요. 어미는 갓 태어난 새끼를 구석구석 핥아주며 정성껏 보살피는데요. 이렇게 세 식구가 된 수달 가족,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태어난 지 한 달 된 모카를 지난 9일 직접 만났습니다. 어미 수달이 갓 태어난 새끼 수달을 핥아주는 모습. 이웃집 수달 #자세한 스토리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에서도 사랑을 나누는 수달…두 달 임신 뒤 새끼 출산 사육사 서선경 씨가 아기 수달에게 분유를 먹이고 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