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공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보리 ‘우크라 쇼핑몰 공습’ 추모 묵념… 러 대표도 기립 뉴욕=유재동 특파원 입력 2022-06-29 17:38업데이트 2022-06-29 17:46 젤렌스키 화상연설 “러, 테러국가 지정 해야” 28일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실. 뒷면 대형 스크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트레이드마크인 올리브색 셔츠 차림으로 나타났다. 전날 러시아군이 1000여 명의 민간인이 있던 중부 크레멘추크의 쇼핑몰에 미사일을 발사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난 것을 규탄하던 그는 화상 연설 마지막에 “전쟁으로 숨진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추모하자”며 1분간의 묵념을 제안했다. 화면 속 젤렌스키 대통령이 의자에서 일어난 후 뒤로 물러서서 묵념 자세를 취하자 회의에 참석했던 각국 대표단들도 하나 둘씩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립한 사람 중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