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판 '대장동 의혹'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1500억 더 준다는 업체 탈락…송도판 '대장동 의혹' [단독] 1500억 더 준다는 업체 탈락…송도판 '대장동 의혹' 중앙일보 입력 2022.04.04 05:00 업데이트 2022.04.04 09:00 함종선 기자 구독 공공택지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 조감도. GS건설 인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송도 내 공공택지에 아파트 등 3500여 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3조 원대 대형 공모사업(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의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발주처가 특정업체를 노골적으로 밀어줬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내부 심사위원(발주처 직원)들로만 구성된 재무계획 부문 심사위원단이 한 업체에 아주 높은 점수를 줬고, 그 결과 교수나 건축사 등의 외부 심사위원들이 평가한 개발계획 부문 평가 결과와 상관없이 내부 심사위원들이 높은 점수를 준 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