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지하철1.2.3.4.호선 개통과 민족 중흥시대 개막 서울 지하철 1호선 1974. 08.15. 청량리 – 서울역 첫 건설 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60년대 본격 검토 서울 지하철 건설이 처음 언급된 것은 일제 강점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대 말 서울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자, 전차와 버스로 도시교통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논의가 시작되었다. 1930년대 말 일제는 본격적인 지하철 건설 계획을 수립한다. 성동역(현 제기동역 인근)~동대문역 구간을 먼저 짓고, 이후 경성역(현 서울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중‧일 전쟁을 시작으로 일제가 철근‧시멘트 등 건축자재를 전부 전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통제하면서, 지하철 건설은 중단된다. 한동안 멈춰 있던 지하철 건설은 1960년대 본격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서울이 발전하기 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