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7만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금 130조 쥐고도 구경만"...삼성 '7만전자' 이유 있었네 "현금 130조 쥐고도 구경만"...삼성 '7만전자' 이유 있었네 이종혁 입력 : 2021.07.24 11:01 [MK위클리반도체] SK하이닉스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10조3000억원 규모의 미국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인수 계약이 전 세계 반(反)독점 규제당국의 승인 문턱을 대부분 통과했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는 지난 21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무조건 승인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심사를 받아야 할 8개국(한국·미국·중국·유럽연합·영국·대만·브라질·싱가포르) 중 중국을 뺀 7개 나라에서 승인을 얻어냈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최근 대형 반도체 인수·합병(M&A) 계약에 까다로운 심사 잣대를 들이대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