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돈 썸네일형 리스트형 “55만 대군은 있는데 군인이 없고, 스타는 널렸는데 장군이 없다” [아무튼, 주말] [김아진 기자의 밀당] 노태우 앞에서 “북한은 적” 외친 ‘진짜 군인’ 민병돈 前 육사 교장 민병돈 장군은 인더뷰에서 '우리나라에는 55만 대군은 있지만 군인이 없고, 스타는 있지만 장군이 없다'고 했다./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김아진 기자 입력 2023.06.03. 03:00업데이트 2023.06.03. 09:35 자택 서재에서 35년 만에 전투복을 꺼내 입은 민병돈 전 장군. “군인은 실내에서 모자를 쓰지 않는다. 총도 소지할 수 없다”며 모자를 쓰지 않았다. 책장에는 육군사관학교장 명패를 비롯해 긴 군생활의 흔적이 소슬하게 놓여 있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노병(老兵)은 자나깨나 나라 걱정뿐이다. 구순을 바라보지만 마음에는 주름이 없다. 6·25에 참전하고 군인의 꿈을 꾸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