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국가보안법간첩지령문유튜브댓글공작원접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北은 ‘본사’ 민노총은 ‘영업1부’...지령문엔 “20년 뜨거운 동지” 前 쟁의조직국장 통신문건 해독해보니 민노총 홈피나 유튜브 댓글 통해 지령 오가 “미행 있으면 담배 물어라” 첩보영화 같은 접선도 권상은 기자 입력 2023.05.10. 15:33업데이트 2023.05.10. 16:18 박광현 수원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이 10일 수원지검에서 '노동단체 침투 지하조직'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북한 공작원에 포섭돼 지령을 수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노총 전직 간부들이 받은 지령문에는 서로 접선하고 지령을 수신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총책인 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A(52)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암호키를 발견해 이들이 주고받은 통신문건을 해독했다. 북한의 지령문이 90건으로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