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책임한 권력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평로] 국민을 쓰레기통 뒤지게 하는 무책임한 권력자 국가에 대한 리더 책임 끝없어 해야 할 개혁 과제 넘쳐나는데 박수 받을 욕심에 외면한다면 가난의 쓰레기통이 기다릴 뿐 김태훈 논설위원 입력 2023.02.01 03:00 3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교사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요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수개월간 노력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후 볼리바르화 가치 하락으로 물가가 급등했다. 이에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전국 곳곳에서 수주째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순전히 책임감 때문에 남다른 선택을 하는 이들이 있다. 서기 4세기 로마 황제 콘스탄티우스 2세가 그런 사람이었다. 콘스탄티우스 2세는 사촌 동생 율리아누스가 반란을 일으키자 군사를 일으켜 응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