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CT가 좋을까, MRI가 좋을까…뇌 검사 어떤 게 적합할까요? 김상훈 기자 입력 2022-08-19 11:57업데이트 2022-08-19 14:43 조경환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40대 이후에는 1,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질병 가족력이 있다면 해당 질병에 대해 추가로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검진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실제 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고 조 교수는 지적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제공 60대 주부 이연순(가명) 씨는 몇 년 전 극심한 가슴 통증으로 대형 병원을 찾았다. 다행히 심근경색은 아니었다.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이 나와 전기자극을 주는 장치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씨는 새로운 병을 발견했다. 뇌 검사에서 작은 뇌동맥류(꽈리)가 발견된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