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경원

尹·김건희도 갔었다...나경원이 사직서 내고 찾아간 곳은 김소정 기자 입력 2023.01.13 16:43 차기 당권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오전 저출산위 부위원장직에 대한 사직서를 서면으로 제출했다. 조용히 사색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나 전 의원은 이날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방문했다. 구인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김건희 여사가 대선 이후에 방문한 곳이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3일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 총무원장인 무원 스님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닷컴 취재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구인사를 찾아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스님과 환담을 가졌다. 무원스님은 나 전 의원에게 “열심히 살다보면 욕심을 부려 본연의 길을 잃을 때가 많다”며 “무소의 뿔처럼 고고.. 더보기
나경원 “쉼 없이 뛰었는데 취임식 초청 못 받아…당 이것도 문제”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6-02 15:15업데이트 2022-06-02 15:22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때 초대 받지 못했다며 “우리 당은 이것도 문제”라고 뒤늦게 아쉬움을 표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선거도 이제 끝났다. 3월9일 대선에 이어 정권교체의 완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 내 스스로 나의 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 어제부터 드디어 온몸은 두들겨 맞은 듯 아프고, 모든 뼈마디는 사근사근 쑤시기 시작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당연한 엄중한 책무라 생각하기에 다보스포럼에 다녀와서는 허겁지겁 그동안 못한 것을 벌충이라도 하는 것처럼 뛰어 다녔다. D-2일은 울산, 하남, 중량으로, D-1일은 양평, 강동, 부천, 영등포, 그리고 .. 더보기
나경원, 대대적 시정 개편 예고… "시민단체가 장악한 서울시, 시민께 돌려드려야" "서울시 공무원 극단적 선택… 본연 업무 아닌 정치업무에 시달렸기 때문" "공무원이 주인의식 되찾게 해야… 시민혈세, 운동권에 낭비되는 일 없을 것" 송원근 기자 입력 2021-02-13 13:11 | 수정 2021-02-13 13:11 "서울시가 시장 친위부대로 전락" ▲ 지난달 1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선언하고 있는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상윤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서울시의 시정이 시민단체에 장악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또 "시청이 시장의 친위조직으로 전락했다"며, 당선 시 서울시 조직의 대대적 개편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나경원 후보는 13일 란 제목의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나 후보는 먼저 지난 8일 20대.. 더보기
나경원 “이 와중에 담뱃값 인상? 눈치도 도리도 없는 정부”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1-28 09:15수정 2021-01-28 09:19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정부가 전날 담뱃값 인상 목표를 발표한 것을 두고 “서민들은 코로나19로 먹고 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이 와중에 담뱃값과 술값마저 올린다고 하니 참 눈치도 없고 도리도 없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시국에 담뱃값, 소주값 인상 소식이라니 지금이 이런 걸 발표할 때이냐”고 물으면서 이렇게 적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안 그래도 장바구니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아 시장을 보러가도 마땅히 살 수 있는 게 없다고 하소연들 하신다”며 “이 어렵고 힘든 시국에 마음 달랠 곳도 없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소식”이라고 했다. 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