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대중 칼럼] ‘윤 대통령 달라져야 한다’ Ⅱ 不正과의 전쟁이 국민이 뽑아준 대통령의 길 공정과 상식에 어긋나면 누구라도 대가 치르게 해야 국민의 공감 얻고 나라가 바로 선다 김대중 칼럼니스트 입력 2022.09.06 03:20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우려 지역 광역단체장, 재난 관련 부처 기관장과 통화를 하며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 도달했을 때 이런 자괴감이 들었다. 왜 나는 3개월도 못 기다리고 여론조사의 성향에 동조해 윤 대통령 비판에 나서는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등 좌파 정권 때 좌파 언론과 이른바 시민단체들은 어떠했는가. 그들은 집권 3개월 정도가 아니라 집권 내내 비판을 삼갔었다. 때로 그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