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은 하나 일 뿐이다
근본은 하나 일 뿐이다 인간이 만들어낸 언어의 명칭이 다를지라도 뜻은 같습니다. 살아 있는 몸을,ㅡ 몸통, 몸, 육신, 육체, 체구, 육덕 등으로 불러도 결국은 몸입니다. 죽으면, 송장, 시신, 시체, 사체 등으로 부르나 뜻은 모두 같습니다. 마음을 작용에 따라 생각, 정신, 의식, 성격, 성품, 감정 등으로 불러도 결국은 마음의 작용입니다, 죽어서 육신이 마음을 떠나면, 마음을 혼, 혼령, 귀(鬼), 귀신, 신령 혼백, 넋으로 불러도 결국은 몸통이 없는 의식의 덩어리입니다. 죽어서 마음이 떠났다고 하지 않고, 육신이 떠났다고 하는 것은,ㅡ 육신은 썩어 사라지지만, 마음인 의식은 재생 연결되어 사라지지 않으므로 육신이 떠났다고 하는 것입니다. 육신이 되살아나 부활하는 법은 없습니다. 왜! 썩어 없어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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