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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올해 국가공무원 6819명 선발…현장 대응 인력 보강 올해 국가공무원 6819명 선발…현장 대응 인력 보강 등록 2022.01.02 12:00:00 9급 5672명, 7급 785명 등 선발 예정 9급 공채 직류별 전문과목 필수 적용 차상위 계층도 응시수수료 면제 받아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국가공무원 6819명이 선발된다. 직급별 인원은 9급 공채 5672명, 7급 공채 785명, 외교관 수보자 40명을 포함한 5급 공채 362명으로 예정됐다. 2일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 올해는 위기극복을 위한 현장 대응 인력이 중점 채용될 예정이다. 일선 현장에 배치될 7·9급 공채 인원은 6457명으로 전체 선발 인원의 94.7%에 이른다. 올해.. 더보기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걸리면 내년부터 최고 파면 공무원 ‘직장 내 괴롭힘’ 걸리면 내년부터 최고 파면 입력 :2021-12-09 22:28ㅣ 수정 : 2021-12-10 02:13 ‘우월적 지위 부당행위’ 징계 입법예고 기존엔 직무 외 행위에 ‘품위유지’ 적용 ‘괴롭힘’ 명확히 규정… “공직 갑질 근절” 공직사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징계를 최고 파면까지 상향조정하는 법개정이 추진된다. 9일 정부는 각각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비인격적 부당행위’에 대한 징계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공무원징계령과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일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우월적 지위 등을 이용한 비인격적 부당행위’에 대해 ‘공무원이 자신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거나 우월적 지위에서 유래되는 사실상 영향력을 이용해 상대방에게 신체.. 더보기
공무원은 어쩌다 정권의 手足이 되었나 “‘상부'의 무리한 요구가 괴롭다” 젊은 공무원들이 자꾸 떠난다 국민의 봉사자이고 싶지만 ‘정권의 도구’ 된 처지에 좌절한다 김신영 기자 입력 2021.02.01 03:00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경제성 조작 혐의'등 과 관련해 검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2020년 11월 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신현종 기자 최근 행정고시에 합격했다는 한 20대 대학생과 지인 소개로 밥을 먹었다. 한때 기자에 도전해볼까도 생각했었다는 그는 공무원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주저하지 않고 답했다.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요!” 일행은 웃어버렸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자영업자 손실 보전을 법으로 못 박겠다는 여당에 반대했다.. 더보기
[사설] 국민 공복 아닌 정권의 ‘노비’가 돼 버린 공무원들 실태 조선일보 입력 2021.01.26 03:26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조선일보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신 전 사무관은 "현 정권에서 공무원은 정치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조직이 됐고, 정권의 목적에 동원되다 구속까지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외압을 폭로했던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공무원은 정치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조직이 됐고, 정권의 목적에 동원되다 구속까지 된다”고 했다. 청와대를 뒷받침할 무리한 수치를 거짓으로 만들어내라는 지시가 시도 때도 없이 장관·국장·과장을 거쳐 사무관까지 내려와 너무 괴로워한다고 했다. 한 공무원은 게시판에 말도 안 되는 지시와 보고서에 죽고 싶다는 글까지 올렸다. 그러다 사건으로 불거지면 감옥에 가야 한다. 문재인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