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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코로나백신

“자영업자들 가만히만 있으라? 세월호 학생들 배 안에 있으란 소리로 들려” “자영업자들 가만히만 있으라? 세월호 학생들 배 안에 있으란 소리로 들려” 와인업계 1세대 은광표 대표, 정부 방역기준 비판 이혜운 기자 입력 2021.08.25 13:58 /은광표 대표 “정부는 얘기한다. 마스크 열심히 쓰고, 오후 9시 넘으면 집으로 돌아가고, (자영업자들도) 무조건 가만히만 있으라고 한다. 마치 세월호 참사 시 어린 학생들에게 배 안에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 소리로 들린다. 가만히 있기만 하다가 다 죽은 게 누군데 말이다. 코로나 방역에 실패했다고 하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선진국들은 이미 5만명 축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이전과 같이 즐기고 있다. 방역에 대한 자신감 없이 과연 그런 대규모 행사를 오픈해 주었을까? 정부가 우리에게 지시한 방역에 대한 기준이 과연 맞는 건지 묻.. 더보기
밤 10시→9시 단축에… 전문가 “그 시간 감염 많다는 근거 없어, 공포마케팅” 밤 10시→9시 단축에… 전문가 “그 시간 감염 많다는 근거 없어, 공포마케팅” 이가영 기자 입력 2021.08.23 19:00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됨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고 발표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에 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방바닥에 허름한 이불을 덮고 누운 아이와 어른 다리 사진이 22일 자영업자들의 커뮤니티인 네이버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올라왔다. 한 술집 사장이 “가게 문을 닫았다”며 글과 함께 올린 사진이었다. 그는 “저녁 6시 이후 2인까지만 모임 가능해지고 나서 매출이 엘리베이터 탄듯이 내려갔다. 근데 9시? 그냥 죽으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마음을 다스리려고 가족들과 여행을 왔다”며 .. 더보기
“4차 대유행 석달전 시작... 하루 확진 4000명 쏟아질 수 있다” 더보기
與 “野·언론이 백신 가짜뉴스 유포”… 진짜 진원지 추적해보니 정부가 “4400만명분 확보” 말하더니 윤호중 “백신 가짜뉴스에 국민 불안” 안준용 기자 입력 2021.04.22 03:00 | 수정 2021.04.22 03:00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화상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코로나 백신 부족 사태와 관련, “가짜 뉴스가 국민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했다. 여권에선 “야당과 언론이 백신 가짜 뉴스를 퍼뜨린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백신과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이나 낙관론을 거듭해온 정부·청와대가 진원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작년 11월 화이자·모더나 백신 도입 지연과 관련, “두 회사에서 오히려 우리에게 빨리 계약하자고 재촉하는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