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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개미연구소

“피라냐 떼를 보는 것 같다” 공매도 연일 사상 최대 “피라냐 떼를 보는 것 같다” 공매도 연일 사상 최대 [왕개미연구소] 22일 공매도 잔액 10조8600억 이경은 기자 입력 2022.02.23 14:22 지난 2010년 개봉된 영화 '피라냐3D' 포스터. 피라냐는 무시무시한 공격성이나 왕성한 식욕으로 유명하다. “피라냐 떼죠. 물에 빠진 사람을 뼈만 남겨 버립니다.”(증권업계 관계자) 인플레와 전쟁이라는 겹악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다 판 후에,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다시 사들이고 상환해서 시세 차익을 얻는 투자법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코스피 공매도 잔고는 10조8578억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5월 3일 일부 .. 더보기
용산 현금부자 “5년 뒤 10억 오를 아파트, 그래도 못 사겠다” 왜? [왕개미연구소] 용산 현금부자 “5년 뒤 10억 오를 아파트, 그래도 못 사겠다” 왜? [왕개미연구소] 이경은 기자 입력 2022.01.20 13:46 “평소에는 잘 나오지 않는 전망 좋은 동(棟)의 로열층이라서 놓치기 싫은데···” 통장에 현금 15억원을 갖고 있는 자산가 A씨. 용산구 이촌동의 50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1주택자다. 최근 그는 평소에 눈여겨 봤던 거주지 근처 52평 아파트가 28억원에 나왔다는 말을 부동산에서 듣고, 추가 매수를 고민하고 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시대에 현금을 너무 많이 보유하는 것도 손해 같아서 마음이 급하던 차였다. A씨의 주택 추가 매수는 과연 올바른 선택일까? 20일 NH투자증권 WM사업부의 정보현 연구위원이 52평 아파트 매매 득실을 따져 봤다. 일단 A씨가 28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