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은의 생명의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상은의 생명의학] 건강한 100세 시대의 열쇠 '정밀의료' 입력2022.08.10 17:15 수정2022.08.11 00:09 지면A29 유전체·임상정보 활용, 맞춤형 서비스 의료비 절감 효과 커 투자 잇따라 고령화 시대 '건강수명' 위한 의료혁신 김상은 서울대 의대 교수·비아이케이테라퓨틱스 대표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유전자 검사 결과 유방암 발병 위험률을 70% 이상으로 높이는 BRCA1 유전자 돌연변이를 발견한 뒤 예방조치로 두 유방을 모두 절제했다. 이보다 앞서 애플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는 췌장 신경내분비암의 정밀 핵의학 치료를 받았다. 신경내분비암 세포 표면에만 선택적으로 붙는 물질에 방사성동위원소를 결합시킨 약물을 이용한 ‘방사선 미사일 치료’다. 모두 정밀의료의 대표적인 예다. 정밀의료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 의료 임상 정보, 생활습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