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준석#윤핵관#초유의 혼돈 상태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민의힘, 이러다 문 닫는 날 온다[오늘과 내일/정용관] 정용관 논설위원 입력 2022-08-12 03:00업데이트 2022-08-12 07:17 이준석도 윤핵관도 국민 보기엔 다 진 게임 私慾 내려놓고 ‘큰 물결’ 내야 활로 보일 것 정용관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어느 변호사가 올 1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고슴도치에 비유한 적이 있다. “고슴도치는 가시로 찌르는 게 생래(生來)의 본능이니 한번 품었다고 해서 다시 찌르지 않을 것을 기대해선 안 된다.” 그에게 휘둘리면 또 찔리니 경계하란 조언이었다. 그래서일까. 대선을 앞둔 윤 후보는 고슴도치를 끌어안았지만 불신의 벽은 해소되지 않았던 것 같다. ‘내부 총질 당 대표’ 문자 파동은 최고 권력자의 내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이었다. 이 대표는 대표인지, 전(前) 대표인지 모호한 처지가 됐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