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복 # 임진강 # 회귀 # 대풍 # 어종 # 바다 # 산란 # 회귀성 어종 # 한강 # 부화 # 소동파 # 죽음 # 전문 음식점 # 임진리 # 사목리 # 방류 # 황금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2시간 20마리 잡힌다"…죽음과 맞바꿀 맛, 임진강 '황복' 진풍경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3.05.12 14:08 업데이트 2023.05.12 14:41 전익진 기자 구독 추천 영상 봄철 임진강 진객(珍客) 황복이 10여년 만에 보기 드문 풍어를 기록 중이다. 예년보다 2배 이상 황복이 많이 잡히고 있다. 12일 경기도 파주어촌계와 어부들에 따르면 파주 임진강 어부 50여명이 요즘 하루 평균 200㎏ 이상의 황복을 잡고 있다. 어부 박우군씨는 “이달 들어 아내와 함께 배를 타고 임진강 파평면 일대로 나가 미리 쳐둔 그물에서 하루 평균 2시간 동안 황복 20마리(총 10㎏)를 잡고 있다”며 “봄철을 임진강을 대표하는 귀한 어종인 황복이 유례없이 많이 잡혀 신바람이 난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부터 서해 어귀에서 임진강으로 산란을 위해 회귀하기 시작한 황복은 이달 한 달간 절정.. 더보기 이전 1 다음